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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0회 작성일 24-05-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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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보고,
빠져있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웹툰
<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인데요. 
헌터물이지만 색다른 주제로 힐링받으며
볼 수 있는 특징인 웹툰입니다.

웹소설 원작의 웹툰작품
<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이색적인 주제로
다가오는 만큼 사이다를 준비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보실 수 있으니까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리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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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세계 곳곳에서 차원의 균열이 생기면서
던전이 발생되며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고,
현대 사회는 대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헌터였는데요.
헌터는 특별한 힘을 각성하여 몬스터들을 해치우고,
빠르게 무너진 사회를 복구하면서
영웅으로 추대받기 시작합니다.

그중 S급 헌터였던 이세명.
그에게는 하나뿐인 딸 정효가 있었는데요.
정효는 사람들에게 있어 영웅이었던 아버지가
자랑스러웠지만, 던전으로 떠난 아버지의 죽음으로
헌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되어버립니다. 

아버지의 S급 동료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아오며
성인이 된 정효. 
홀로서기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지만
녹록치 않은 사회경험으로 인해 퇴사를 결정하게 되고,
어린 시절 자신과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살고 싶다던
아버지의 말을 생각해 내고 무작정 바다가 있는
시골로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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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일했던 경력을 살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카페를 열기로 한 정효는 자신이 구입한 건물에 들어선 순간
갑작스러운 각성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각성을 하는 나이대를 넘겼음에도
갑작스러운 각성반응에 정효는 당황스러워 합니다.
정효가 각정하게 된 클래스는 듣도 보도 못한 '호텔경영자'!
심지어 희귀등급이었는데요!
스텟을 보아하니 F급이나 다름없었기에 정효는
주변에 알리지 않고 그냥 지내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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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순간 1시간 뒤에 호텔영업을 개시하겠다는
시스템 알람이 울리는데요.
당황한 것도 잠시, 건물 앞에서 마주쳤던 커다란 강아지가
호텔의 정령인 벨보이로 변하여 정효를 도와주기 시작합니다.

호텔경영도 그렇지만 애초에 헌터의 길을 걸을 생각이 없던
정효는 호텔 영업 개시를 온몸으로 거부하지만,
객실청소 완료 시 100만 원,
하루 숙박료 150만 원이라는 것을 듣고서는
돈이라도 벌자는 생각에 바로 호텔 일에 뛰어듭니다. 

정효가 주인이 된 이 호텔은 '영천호텔' 
이곳은 일반적인 호텔이 아닌
랜덤한 던전내부와 연결된 호텔로 던전클리어를 위해 떠난
헌터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호텔이었는데요.
하루 숙박료가 거금임에도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숙박을 하려는 헌터들을 보며 정효는 자신의 아버지가
생각나 하나 둘 진심으로 응대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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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정효는
단순 호텔지배인뿐만 아니라 손님을 구하기도 하고,
직접 요리 재료 등을 구하러 던전으로 떠나기도 하는데요.

비전투계 계열의 직업임에도 힐링 먼치킨물로
느껴지기도 하고 특히 던전 내에 호텔이라는 것,
그리고 헌터들이 치유받고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또, 숙박객 손님 개개인의 사연들도 짧게나마 묘사되어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요.

여기까지 <던전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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