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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개굴 개굴 개구리, 노래만 할까? <개구리 인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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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24-05-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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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화권, 다른 민족, 다른 개체까지,
우리는 다양한 것들이 뒤섞인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것들이 우리 삶의 영역으로
깊숙이 들어와 갈등이 빚어진다면
당신은 어느 쪽에 서시겠습니까?

뉴스에서 한 번쯤 접했을지도 모르는 사회의 문제.
수용과 배척의 이야기를 다룬
네이버 웹툰의 <개구리 인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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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7년 전 어느 날, 인간 세상에 함께 살기 시작한
개구리족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인간의 말을 할 줄 알고,
인간과 똑같이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도 직업이 있고 한 가정의 일원이며,
누군가의 친구이고 이웃으로 함께 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종족과 살아가는 일에는
항상 잡음이 섞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인간을 살해하고도 희열을 느끼는
취조 영상이 공개되고,
개구리족들이 전염병을 옮긴다는 뉴스도 나오면서
그들을 배척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들을 인격체로 대우하고,
인간의 친구라고 하면서 옹호하는 세력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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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정우’는 ‘가장으로서 가족과 집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지킬 수 있고,
그들과의 행복을 위해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정우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어린 시절 좋은 추억이 가득했던 집으로
새로운 가족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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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네 가족이 이사 온 다음 날,
그들의 집으로 찾아온 옆집 주민,
개구리족인 ‘김철수’가 찾아옵니다.

철수는 벌레를 잡아주는 ‘해충싹!’의 직원으로,
의뢰인의 집에서 벌레들을 잡아먹으며
일을 쉽게 처리해 주는 능력자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능력과는 다르게 그의 대우는 좋지 못했습니다.
인간들의 눈을 피하려고 마스크와 우산을 써야 하고,
상사는 회사의 직원복을 입고 다니지 말라는 말까지
하는 등 천대를 받으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우네 집을 찾아갔던 그는 정우네 가족들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듣게 됩니다.
개구리가 만든 떡은 먹기 싫다, 개구리가 비싼 집에
어떻게 들어왔냐 등 말들을 정우의 집 앞에서
들어버리고 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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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가족을 지키겠다는 정우의 바람이 갑자기 무너지고 맙니다.

이웃집 할아버지와 공놀이하던 ‘연우’가
집 주변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공놀이하던 공이 철수의 집 앞에 있다는 이유로
정우와 아내는 그를 의심하지만
철수는 자신이 결백하다면서, 집을 둘러보고 싶다면
영장을 제시하라는 등의 모습을 보입니다.

연우가 실종된 뒤로 정우의 삶은 차츰차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헛것을 보고, 정신이 무너진 모습을 보입니다.

정우의 딸 연우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철수는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인간과 개구리족 간의 공생 관계는 어떻게 이어질지!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개구리 인간>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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